복면가왕 자두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이제는 이전 모습 더 사랑할 것"
'복면가왕' 별밤의 자두의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2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노래덕후 능력자와 별이 빛나는 밤에는 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를 불렀습니다. 이후 능력자는 52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별밤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이어, 별밤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바로 16년차 가수 자두였습니다. 자두는 민혜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솔로곡으로 소화했습니다.
자두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밥' 등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할 걸 다 소진한 느낌이었다. 제작 한계 상황 같았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자두는 이어 "그땐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지 못했다"며 "하기 싫다고, 새로운 걸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전 모습을 더 사랑해줘야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복면가왕' 별밤의 자두의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2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노래덕후 능력자와 별이 빛나는 밤에는 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를 불렀습니다. 이후 능력자는 52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별밤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이어, 별밤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바로 16년차 가수 자두였습니다. 자두는 민혜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솔로곡으로 소화했습니다.
자두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밥' 등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할 걸 다 소진한 느낌이었다. 제작 한계 상황 같았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자두는 이어 "그땐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지 못했다"며 "하기 싫다고, 새로운 걸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전 모습을 더 사랑해줘야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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