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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정상훈, 멤버들 절약정신에 진저리…“이 거지근성들은 돈 쓸 줄도 몰라”
입력 2016-01-30 17:35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정상훈, 멤버들 절약정신에 진저리…이 거지근성들은 돈 쓸 줄도 몰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포스톤즈(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가 끔찍하게 절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에서 용돈이 줄어들지 않는 포스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은 남은 돈을 계산하며 돈이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다”며 먹겠다고 주워오고, 반만 먹고 남기고, 너도나도 챙겨 넣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 거지 근성들. 쓸 줄을 모른다. 안 먹으면 버려야지. 그러면 버려야지. 그걸 삼일 째 가지고 다니느냐”며 "못 먹겠다고, 짜서 못 먹겠다면서 가지고 다니느냐"며 핀잔을 줬다.

이들이 남긴 돈은 70만원 정도였고, 이에 당황한 제작진은 우리가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실수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포스톤즈는 우리를 너무 띄엄띄엄 봤지. 우리를 바보로 알고”라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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