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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105달러 넘어야 사상 최고가"
입력 2007-10-30 17:45  | 수정 2007-10-30 17:45
국제유가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기준으로 배럴당 105달러를 넘어야 사상 최고가에 도달하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증권은 톰슨파이낸셜의 자료를 인용해 2차 '오일쇼크'가 정점에 달했던 80년 4월 유가는 배럴당 39.50달러였지만 미국의 핵심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해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105.40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은 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다고 해도 2차 오일쇼크 때 보다는 세계경제에 미치는 충격파가 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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