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피겨챔피언’ 유영, 공식연습으로 전국체전 2연패 시동
입력 2016-01-30 15:08  | 수정 2016-02-03 20:26
유영이 경기도대표팀 소속 여자초등부 선수자격으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피겨스케이팅 공식연습에 참여했다. 사진(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싱글 챔피언 유영(12·문원초등학교)이 전국동계체육대회 2연패 도전을 본격 시작했다.
유영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경기도대표팀 소속 여자초등부 선수자격으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피겨스케이팅 공식연습에 참여했다. 피겨스케이팅 사전경기는 2월 1~4일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유영의 2번째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다. 제96회 대회에서는 합계 152.98점으로 여자초등부 싱글 A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를 개인 최고 점수인 183.75점으로 제패할 정도로 기량이 향상일로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