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나라 10년 전부터 좋아한 권율 "그때부터 좀…", 들어보니 '달달해!'
입력 2016-01-30 15:03  | 수정 2016-01-30 20:44
장나라/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배우 권율이 장나라에게 10년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구해준(권율 분)은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대학 시절 장나라가 속했던 그룹 '엔젤스'의 공연을 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구해준은 "그때부터 (한미모 씨가) 좀 성가셨다"며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에 한미모는 "저란 여자가 좀 그렇다. 머리속에 콕 박혀서 안 나오는 게 특기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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