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포스톤즈' 오로라 바라보며 소원 빌기 '소원 들어보니?'
청춘의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는 역대급 케미를 발산하며 2016년 최고의 조합으로 떠올랐습니다.
'핫도그 월드'부터 시작된 이들의 예상 밖 유머는 매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에서는 요쿨살롱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러분은 지금 네 시에 조정석과 함께 라면을 듣고 있습니다"라는 정우의 애드리브를 시작으로 라디오 상황극이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각자 라디오PD, DJ, 게스트, 청취자 등의 역할을 맡아 마치 한 편의 콩트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라디오 상황극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포스톤즈의 우정이 빛이 난 가운데, 정상훈은 청취자가 메시지를 보냈다며 "사랑한다 동생아! 넌 영원히 잘 될 거야. 우리 모두 널 응원한다. 넌 최고의 배우야"라고 조정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해 포스톤즈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찡하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이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천년의 빙하 요쿨살롱부터 말문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끽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천 년의 시간을 흘러내려 온 빙하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 만들어진 요쿨살롱은 에메랄드 색으로 반짝이는 빙하의 신비로움을 전했습니다.
검은 모래 위를 수 놓은 빙하조각들을 마주한 정상훈은 "보석 밭 같다. 완전 보석이다"라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얼음동굴도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에메랄드 빛 얼음동굴은 눈에 다 담기에는 부족한 대자연의 장관 그 자체였습니다.
또 다시 한 번 오로라 헌팅에 나선 포스톤즈는 담요를 깔고 누워 까만 밤 초록 빛깔의 오로라를 바라보며 하나 둘씩 자신의 꿈을 꺼내 놓았습니다.
정상훈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건 평생 꿈이다. 끝이 없는 공부다"라고 바람을 말했습니다.
이어 조정석은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데 정말 어렵다"고 했으며,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함께 행복해 하는게 꿈"이라며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단역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배우로 성장해 온 네 청춘들은 가진 것 없이 꿈 하나를 붙들고 앞만 보며 함께 달려온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우정과 인생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청춘의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는 역대급 케미를 발산하며 2016년 최고의 조합으로 떠올랐습니다.
'핫도그 월드'부터 시작된 이들의 예상 밖 유머는 매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5화에서는 요쿨살롱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러분은 지금 네 시에 조정석과 함께 라면을 듣고 있습니다"라는 정우의 애드리브를 시작으로 라디오 상황극이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각자 라디오PD, DJ, 게스트, 청취자 등의 역할을 맡아 마치 한 편의 콩트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라디오 상황극 속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포스톤즈의 우정이 빛이 난 가운데, 정상훈은 청취자가 메시지를 보냈다며 "사랑한다 동생아! 넌 영원히 잘 될 거야. 우리 모두 널 응원한다. 넌 최고의 배우야"라고 조정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해 포스톤즈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찡하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이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천년의 빙하 요쿨살롱부터 말문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끽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천 년의 시간을 흘러내려 온 빙하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 만들어진 요쿨살롱은 에메랄드 색으로 반짝이는 빙하의 신비로움을 전했습니다.
검은 모래 위를 수 놓은 빙하조각들을 마주한 정상훈은 "보석 밭 같다. 완전 보석이다"라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얼음동굴도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에메랄드 빛 얼음동굴은 눈에 다 담기에는 부족한 대자연의 장관 그 자체였습니다.
또 다시 한 번 오로라 헌팅에 나선 포스톤즈는 담요를 깔고 누워 까만 밤 초록 빛깔의 오로라를 바라보며 하나 둘씩 자신의 꿈을 꺼내 놓았습니다.
정상훈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건 평생 꿈이다. 끝이 없는 공부다"라고 바람을 말했습니다.
이어 조정석은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데 정말 어렵다"고 했으며,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함께 행복해 하는게 꿈"이라며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단역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배우로 성장해 온 네 청춘들은 가진 것 없이 꿈 하나를 붙들고 앞만 보며 함께 달려온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우정과 인생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