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경규, 박명수 매니저 도전 "대체 내가 왜…"
입력 2016-01-30 13:23 
이경규, 박명수 매니저 도전 "대체 내가 왜…"<사진=mbc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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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이경규가 '호통' 박명수의 일일 매니저가 됐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박명수의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다는 소식에 '버럭'하는 등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며 박명수의 첫 스케줄까지 펑크냈다.
박명수는 초보 매니저 이경규에게 첫 임무로 간식 '약과'를 요구했다. 박명수는 라디오 생방송 전 약과를 꼭 먹어야 한다며 심지어 "입에 넣어 달라"는 요구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이경규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규, 후배 박명수의 매니저라니" "이경규 억지로 하는 모습 엄청 웃겼다" "박명수 선배 이경규 골리는 재미 쏠쏠 했을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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