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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제아 독설 "정말 건들건들해. 모든 노래가 성의 없게 들려"
입력 2016-01-30 11:05  | 수정 2016-02-01 09:08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사진=Mnet캡처
프로듀스101 JYP 전소미, 제아 독설 "정말 건들건들해. 모든 노래가 성의 없게 들려"

'프로듀스101'의 전소미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발표된 시청자 인기투표 결과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가 지난 주에 이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제아는 "정말 건들건들해. 모든 노래가 성의 없게 들려. 감정도 다 똑같아. 듣는 사람도 집중이 안돼. 무슨 말인지 알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전소미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전소미는 "일단 회사(JYP) 부담이 크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도 있고, 방송에 한번 나왔으니까 더 잘해야 되겠다는 부담이 있어서 그게 걱정이 되고 슬펐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최종등급 통지표를 받은 학생들이 해당 레벨에 맞게 바뀐 클래스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레벨 재조정 테스트 결과 A반에서는 5명이, F반에서는 13명의 등급이 바뀌었습니다.

방송 말미에서는 통지표를 받은 연습생들이 새 클래스로 이동하는 발만 전파를 탔으며 이에 얼굴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예고편에서 MBK의 기희현(다이아 캐시), 판타지오 최유정이 A팀의 분홍색 의상을 입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반면 JYP 전소미는 B등급 의상인 노랑색 옷을 착용했고 이름표까지 전파를 타 A에서 B로 레벨이 재조정됐음을 알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전소미는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린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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