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사카 출항 여객선 엔진 고장…9시간 늦게 부산항 도착 예정
입력 2016-01-30 09:09 

부산과 오사카 항로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t)가 30일 오전 1시39분 일본 해역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좌현 엔진이 갑자기 멈춘 탓에 우현 엔진만으로 운항하고 있다. 승객 407명과 승무원 60명을 태운 팬스타드림호는 전날인 29일 오후 5시 30분에 일본 오사카항을 출항, 30일 낮 12시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팬스타드림호는 예정보다 9시간 늦어진 30일 오후 9시께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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