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하위 켄드릭과 재계약한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켄드릭과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로젠탈은 다저스가 켄드릭과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2년 20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지역 언론 LA타임즈 역시 이 사실을 확인, 보도했다.
켄드릭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앤드류 히니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117경기에서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95 OPS 0.746 9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드래프트 보상권 때문에 다른 팀들이 영입을 주저하면서 1월말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다저스와 재계약하게 됐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세 명의 퀄리파잉 오퍼 제시자 중 켄드릭과 브렛 앤더슨, 두 명과 재계약하고 잭 그레인키는 애리조나에 내주면서 한 장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켄드릭과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남겨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로젠탈은 다저스가 켄드릭과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2년 20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지역 언론 LA타임즈 역시 이 사실을 확인, 보도했다.
켄드릭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앤드류 히니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117경기에서 주전 2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95 OPS 0.746 9홈런 5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드래프트 보상권 때문에 다른 팀들이 영입을 주저하면서 1월말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다저스와 재계약하게 됐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세 명의 퀄리파잉 오퍼 제시자 중 켄드릭과 브렛 앤더슨, 두 명과 재계약하고 잭 그레인키는 애리조나에 내주면서 한 장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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