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올해 수주 12조 원 넘긴다"
입력 2016-01-29 19:15 
대우건설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6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주 12조 2,000억 원, 매출 11조 1,700억 원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채비율을 247%로 낮춘 것처럼 올해도 재무건전성과 현금유동성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더욱 낮추는 등 내실경영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 플랜트와 같은 양질의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기획·금융·기술이 융합된 건설 디벨로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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