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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축제’ 2016 사운드바운드,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
입력 2016-01-29 17:54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인천에서 음악 축제 ‘사운드바운드가 펼쳐진닫.

29일 루비레코드는 ‘사운드바운드가 오는 3월26일 진행된다. 이장혁, 위아더나잇, 안녕하신가영, 뷰티핸섬, 몽키즈, 김목인, 강아솔, 오리엔탈쇼커스와 각 클럽에서 추천하는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미인, 램즈, 라카차파오 등 다양한 장르와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사운드바운드는 2013년 5월, 동인천 중고 오디오 상가와 개항장 문화 지구 지역의 LP카페, 라이브 클럽을 비롯한 여러 복합 문화 공간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다. 기존의 음악만 듣고 즐기는 음악축제와는 달리 역사적, 음악적 유서가 깊은 건물 및 장소를 소개하고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2016 사운드바운드는 루비레코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며, 2월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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