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SKT 신산업 협력…2020년까지 5천억 투자
입력 2016-01-29 17:32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전기차와 스마트시티,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전력저장장치나 지능형계량인프라를 구축하는데 2020년까지 한전이 3,000억 원, SKT가 2,000억 원으로 모두 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양사의 강점을 융합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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