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4차 핵실험 후 첫 대규모 연합훈련, 태국서 개최
입력 2016-01-29 16:50 
분쟁지역에 투입돼 연합작전을 펼치는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우리 군이 참가한다고 해군은 밝혔습니다.
내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해 태국으로 향하는 군은 다음 달 6일부터 19일까지 훈련할 계획이며, 해군·해병대 장병 440여 명과 4,900톤급 상륙함인 천왕봉함 등이 출격합니다.
코브라골드 훈련은 미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가 공동주관하는 연례적 연합훈련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태국, 일본 등 7개국이 함께한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김용준 기자 / kimgij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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