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트레스 공간지각, 뇌 나이 측정법 보니 ‘어떻게 하는 걸까’
입력 2016-01-29 15:46 
스트레스 공간지각, 뇌 나이 측정법 보니 ‘어떻게 하는 걸까’
'스트레스 공간지각'과 함께 뇌 나이 측정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나의 뇌 나이는 정상일까?'라는 주제로 뇌 나이 측정법을 공개했다.

이은아 신경과 전문의는 "일반적인 MRI나 CT같은 영상기기를 통한 뇌 검사는 모든 분들이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뇌 측정법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아 전문의는 연예인 패널을 대상으로 간단한 뇌 인지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스케치북을 준비하게 한 후 1분 동안 주어진 조건에 맞는 낱말을 스케치북에 쓰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면 'ㅂ'으로 시작하는 단어의 경우 '바람' '바지' '부자' 같은 낱말을 적는 것이다.

이은아 전문의는 "뇌에는 여러 영역이 있는데 오늘 검사할 것은 전두엽의 기능이다. 기억에서 중요한 것이 전두엽"이라며 "전두엽 기능을 간접적으로 검사해서 뇌 나이를 알아 보는 인지 검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30대는 20개 이상, 40대 라면 15개 이상, 50대 라고 하면 10개 정도 70대 라고 해도 8개, 80대 라면 7개 정도 적을 수 있어야 한다"며 채점 기준을 공개했다.

스트레스 공간지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