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유리 “초등학교때 심한 왕따…게임으로 치유”
입력 2016-01-29 14: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게임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서유리가 의로인으로 출연해 자취방을 공개했다.
이날 서유리는 28만 원 상당의 키보드와 3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등 고가의 게임장비를 공개했다. 그는 게임 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주며 보통 10시간씩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게임에 빠지게 된 이유를 묻자 서유리는 초등학교 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맞벌이셨던 부모님 대신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었던 게 게임 뿐 이었다”며 게임 덕분에 좋아하는 직업도 갖게 되고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고 전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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