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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해 "아내와 채팅으로 만나…3개월 만에 결혼"
입력 2016-01-29 12:53  | 수정 2016-03-01 16:23
김원해/ 사진=tvN
'해피투게더' 김원해 "아내와 채팅으로 만나…3개월 만에 결혼"

배우 김원해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원해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황정민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24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한 김원해는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김원해는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아내와 채팅을 하다가 만났다. 채팅을 오래 했다. 채팅이 주는 매력이 있다. 상상하는 것. 어떤 사람일까"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원해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듣던 MC 오만석은 "2주만에 결혼하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고, 이에 김원해는 "상상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감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 않나"라며 "진짜 2주만에 결혼을 할 뻔 했는데 난타 공연 스케줄이 많아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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