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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군 시절 재조명…"훈련병들이 싫어했다" 무슨 일?
입력 2016-01-29 11:17  | 수정 2016-03-01 16:24
유승호/ 사진=스타투데이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군 시절 재조명…"훈련병들이 싫어했다" 무슨 일?

배우 유승호가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군대 생활이 새삼 눈길을 모읍니다.

과거 유승호의 전역 내용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파를 탄 바 있습니다.

당시 유승호는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승호는 이기자 부대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 조교로 활약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별명은 딱히 없었다. 그저 훈련병들이 나를 싫어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리멤버'에는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각각 남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등이 열연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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