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100세 시대 도래로 얼마나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느냐가 우리 시대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한 헬스케어 산업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이유이다.
바이오기업 넥스트비티는 일찍이 생명공학 분야에 뛰어든 주목받는 코스닥 기업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부문의 첨단 생명공학 제품을 연구개발·생산·유통·판매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바이오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넥스트비티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문원국 회장(사진)은 보다 앞선 제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변화와 혁신, ‘창의와 도전, ‘투명경영과 주주가치 창조를 내세우며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문 회장이 꼽는 첫번째 경영원칙은 변화와 혁신이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낙오하고 혁신하지 않는 직원 또한 발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것이 어렵고 고통이 따르지만 더 큰 차원에서 조직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각자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그의 철학이다.
두번째 경영원칙은 창의와 도전 정신이다. 창의성으로 항상 새로움을 모색해 남보다 먼저 독창적인 모험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주주에 대한 고려는 넥스트비티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경영원칙이다. 투명한 경영을 하는 동시에 기업 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회사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을 문 회장은 강조한다.
문 회장은 넥스트비티는 20여년 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발판으로 연매출 1000억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바이오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탄탄한 경영원칙으로 무장한 넥스트비티 임직원은 최근 괄목할 만한 결실을 이뤄내며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건강한 수면을 이루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수면건강기능식품 ‘슬립 큐 개발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올바른 수면 패턴을 유도해 동일한 시간을 자더라도 수면의 질을 개선해 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한 연구과제로 개발한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비티는 기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에 진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최근 내놓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문랩은 차별화 된 소재와 기능성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문 회장의 철학과 의지가 담겨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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