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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스쿨 정아 “남은 동생들 사랑해주길“...1기 전원 졸업
입력 2016-01-29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에프터스쿨 리더 정아가 팀을 졸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아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미안하다. 이제 에프터스쿨에서 졸업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에프터스쿨의 정아로 지낸지 7년이나 됐다. 처음 그 날부터 오늘 이 시간까지 누구보다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마음, 평생 꼭 기억하면서 살겠다”며 에프터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함께 설 순 없지만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지내겠습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아는 남은 동생들도 많이 아끼고 사랑해달라. 응원해주셨던 그 마음에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맏언니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아는 2012년에는 가희의 졸업으로 리더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현재 애프터스쿨 멤버로는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남아있다. 이로써 1기 멤버는 모두 졸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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