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팀 기아 타이거즈팀의 성적 부진을 둘러싸고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벌어지던 공방전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난 5~6월 감독과 단장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지자, A씨가 구단과 감독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A씨의 글을 반박하는 댓글이 이어지며 논쟁이 격화됐습니다.
결국 A씨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네티즌들의 인신공격성 글이 올라오자 게시판 이용자 10명을 차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광주경찰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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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난 5~6월 감독과 단장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지자, A씨가 구단과 감독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A씨의 글을 반박하는 댓글이 이어지며 논쟁이 격화됐습니다.
결국 A씨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네티즌들의 인신공격성 글이 올라오자 게시판 이용자 10명을 차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광주경찰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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