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 상당의 주권을 상실한 중국의 소액투자자 수천명이 산둥성에 모여 4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홍콩의 지정보건에 투자한 중국내 소액투자자 수천여명이 갑작스러운 폐쇄와 도산에 항의해 지난 26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지난시 중심가에 모여 농성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중국에서 주주들이 권익확보를 위해 발기한 시위로는 처음으로 앞으로 소액투자자 운동이나 주주대표 소송 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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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홍콩의 지정보건에 투자한 중국내 소액투자자 수천여명이 갑작스러운 폐쇄와 도산에 항의해 지난 26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지난시 중심가에 모여 농성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중국에서 주주들이 권익확보를 위해 발기한 시위로는 처음으로 앞으로 소액투자자 운동이나 주주대표 소송 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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