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선발 덕 피스터(31)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9일(한국시간) 제프 루나우 단장 이름으로 피스터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MLB 데일리 디시의 크리스 코틸로에 따르면 연봉 700만 달러에 보너스를 더하면 최대 1200만 달러 계약이다.
피스터는 시애틀(2009-2011), 디트로이트(2011-2013), 워싱턴(2014-2015)에서 통산 180경기(선발 167경기)에 등판, 1085 2/3이닝을 던지며 65승 6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다소 주춤했다. 15경기에 선발로 나오는데 그쳤고, 이중 퀄리티 스타트는 7경기에 그쳤다. 8월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그는 이번 FA 시장에서도 외면받으며 1월말까지 팀을 찾지 못하다 1년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휴스턴은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댈러스 카이클, 콜린 맥휴, 랜스 맥컬러스, 마이크 파이어스, 스캇 펠드맨에 이어 피스터까지 보유하며 선발진의 깊이를 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9일(한국시간) 제프 루나우 단장 이름으로 피스터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MLB 데일리 디시의 크리스 코틸로에 따르면 연봉 700만 달러에 보너스를 더하면 최대 1200만 달러 계약이다.
피스터는 시애틀(2009-2011), 디트로이트(2011-2013), 워싱턴(2014-2015)에서 통산 180경기(선발 167경기)에 등판, 1085 2/3이닝을 던지며 65승 6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다소 주춤했다. 15경기에 선발로 나오는데 그쳤고, 이중 퀄리티 스타트는 7경기에 그쳤다. 8월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그는 이번 FA 시장에서도 외면받으며 1월말까지 팀을 찾지 못하다 1년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휴스턴은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댈러스 카이클, 콜린 맥휴, 랜스 맥컬러스, 마이크 파이어스, 스캇 펠드맨에 이어 피스터까지 보유하며 선발진의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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