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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의 반전매력…시청자도 ‘푹 빠졌다’
입력 2016-01-28 17:57 
사진=더블유엠컴퍼니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팬들 사이에서 ‘갖고 싶은 남자에 등극했다.

‘치인트에서 달달함과 싸늘함 사이를 오가는 ‘유정선배 박해진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극중 박해진은 모든 일에 직접 나서지 않고 간단한 말과 행동으로 처리하지만 여자친구 앞에만 있으면 아이같이 무장해제 되고 있다.

특히, 지난 8회에서 홍설(김고은 분)과의 키스신이 방송된 이후 더욱 뜨거운 파장이 일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를 증명하듯 지난 20일(수)부터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하루에 약 1500통의 소원 메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소원 메일 중 90% 이상이 ‘사귀어주세요, ‘결혼해 주세요, ‘함께 연탄봉사에 가주세요, ‘홍설처럼 심각김밥 데이트 해주세요, ‘홍설처럼 앞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박해진과 유정을 향한 구애(?)가 펼쳐지고 있다고 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박해진이 남은 8회 동안 또 어떤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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