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 과학영재들과 독일·스위스 연구현장 견학
입력 2016-01-28 17:02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위스 선진 과학기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과학영재들은 지난해 8월에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입상자 중 은상 이상 5개팀이다.
참가 학생들은 1월 24~29일까지 한화 글로벌 사업장인 독일 한화큐셀과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아인슈타인 등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찾았다.
대회 대상을 수상한 황수진 학생(17·용인 죽전고)은 한화 해외 선진과학기관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앞으로 미래 지구환경을 위한 제품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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