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득 레스토랑 4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소송 당해
입력 2016-01-28 16:28  | 수정 2016-0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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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오세득씨가 소송에 휘말렸다.
오세득이 오너 셰프로 있는 서울 소재 프랑스 전문 레스토랑에 4억여원을 투자한 한의사 박 모씨는 오씨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박씨는 내가 상당 부분 지분을 갖고 있음에도 동의 없이 오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몰래 팔아치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B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오씨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형사처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세득셰프, 소송에 휘말렸구나” 오세득, 과거 방송에서 사기당했다고 말하더니 이 이야기였나” 박씨, 오세득 고소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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