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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한 달 수입 언급…“부모님에 생활비 보내고 있다”
입력 2016-01-28 14:49 
사진=MBN스타 DB
신수지, 한 달 수입 언급…부모님에 생활비 보내고 있다”

신수지가 자신의 수입을 언급했다.

28일 오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수지에게 "한 달에 얼마 버느냐"라고 물었다. 신수지는 "내가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쭉 내고 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수지는 이어 "운동하는데 지장없을만큼은 번다. 옷은 좀 절약해가면서 사야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신수지는 "그래도 운동복을 협찬 받아서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신수지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당시 신수지는 '체조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현재 신수지는 볼링선수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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