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수지 첫 연기 도전 소감 "전날 잠도 못 잤다"
입력 2016-01-28 12:45 
신수지/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신수지 첫 연기 도전 소감 "전날 잠도 못 잤다"

방송인 겸 볼링선수 신수지가 자신의 연기 활동에 대해 밝혔습니다.

신수지는 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그는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연기를 해본 적도, 배운 적도 없는데 카메오라고 해서 부담이 덜했다. 대사 한줄 정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며 "나 때문에 NG나면 어쩌나 전날 잠도 못 잤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발연기였다. 어색했다. 연기 쪽은 잘 모르겠다. 운동에 집중하고 싶다. 또 얼굴이 배우로서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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