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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 24억달러 흑자...연중 최대
입력 2007-10-30 08:40  | 수정 2007-10-30 08:40
수출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늘면서 9월 경상수지 흑자가 24억2천만달러 규모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8월에 비해 흑자액이 18억5천만달러 증가했으며 5월 이후 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외화차입 규제로 은행부문에서 해외차입 상환이 대폭 늘면서 9월
자본수지가 35억6천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해 외환위기 이후 10년만에 최대의 순유출규모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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