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윤시윤, 가슴 아픈 첫사랑 일화 재조명 "내 친구와 손을…" 무슨 일?
배우 윤시윤의 전역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윤시윤의 첫사랑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시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첫사랑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윤시윤은 "대학교 1학년 때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았던 나만의 환상 속에 누나가 있었다. 1년간 좋아했다. 사슴을 닮았다"며 "친한 친구가 갑자기 같은 방향을 가는데 내가 도와줄테니 말 좀 걸어봐라 라고 했다. 진짜 고맙다고 밥 사준다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걸어가다 말을 걸려고 했는데 내 친구와 그 누나가 손을 잡고 있었다"며 "보통 그러면 빼야 되는데 '이런 걸렸군' 하는 반응이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배우 윤시윤의 전역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윤시윤의 첫사랑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시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첫사랑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윤시윤은 "대학교 1학년 때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았던 나만의 환상 속에 누나가 있었다. 1년간 좋아했다. 사슴을 닮았다"며 "친한 친구가 갑자기 같은 방향을 가는데 내가 도와줄테니 말 좀 걸어봐라 라고 했다. 진짜 고맙다고 밥 사준다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걸어가다 말을 걸려고 했는데 내 친구와 그 누나가 손을 잡고 있었다"며 "보통 그러면 빼야 되는데 '이런 걸렸군' 하는 반응이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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