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특산품인 대게가 제철을 맞았지만 최근 기상악화로 조업을 못해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지난 18일부터 5미터의 높은 파도와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모든 항·포구 어선들의 조업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대게 가격이 마리당 하품은 3만 원, 중품은 8만 원, 상품은 20만 원으로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동해안에는 지난 18일부터 5미터의 높은 파도와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모든 항·포구 어선들의 조업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대게 가격이 마리당 하품은 3만 원, 중품은 8만 원, 상품은 20만 원으로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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