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제철 맞은 대게 '금값'…기상악화 원인
입력 2016-01-28 09:22  | 수정 2016-01-28 11:35
경북 동해안 특산품인 대게가 제철을 맞았지만 최근 기상악화로 조업을 못해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지난 18일부터 5미터의 높은 파도와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모든 항·포구 어선들의 조업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대게 가격이 마리당 하품은 3만 원, 중품은 8만 원, 상품은 20만 원으로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