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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남편’ 미국남편, 집에서 이혼서류 발견하고 ‘충격’
입력 2016-01-27 21:34 
사진=내편남편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편, 남편 미국 남편이 부인과 위기를 맞이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이하 ‘내편, 남편)에서는 권태기를 맞이한 미국 남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국 남편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부인에게 다가가 나한테 할 얘기 있냐”고 말한 뒤에 이게 뭐냐”며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그 이혼서류는 부인의 어머니가 자신의 남편에게 충격요법을 주기 위해 인터넷에서 뽑은 이혼서류였다. 하지만 그 서류를 그만 미국 남편이 발견하고만 것이다.

이후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자초지종을 물었고, 이에 부인은 미국남편의 반응에 웃어보였다. 미국남편은 유비무환이라고, 심리학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자고 했다”고 사위로서의 도리를 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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