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를 50일 앞두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여전히 50% 이상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후보에 이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7.1%의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9.1%, 이인제 민주당 후보 4.2%,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3.9% 순이었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 27%는 "이 후보가 BBK 의혹 연루때는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천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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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에 이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7.1%의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9.1%, 이인제 민주당 후보 4.2%,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3.9% 순이었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 27%는 "이 후보가 BBK 의혹 연루때는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천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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