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그간 비판을 받아 온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이견 발생과 관련해 '전문가 협의회' 구성을 통해 소비자 혼란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은 오늘(27일)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발표 자리에서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식약처와 이견이 있는 부분은 언론 공개 전에 서로 협의하자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비자원과 식약처는 지난해 백수오 사태 등에서 소비자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상품권과 미용 서비스 등 계약 해지나 환급금에 대한 분쟁이 잦은 분야의 합리적인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견표 한국소비자원장은 오늘(27일)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발표 자리에서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식약처와 이견이 있는 부분은 언론 공개 전에 서로 협의하자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비자원과 식약처는 지난해 백수오 사태 등에서 소비자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상품권과 미용 서비스 등 계약 해지나 환급금에 대한 분쟁이 잦은 분야의 합리적인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