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 ‘힐링캠프’ 빈자리로…SBS 편성 대이동
입력 2016-01-27 17:28 
사진=동상이몽 홈페이지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

우선 부모와 자녀의 고민을 훈훈한 토크로 풀어내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가능성을 검증 받은 ‘동상이몽은 월요일 밤 11시로 이동한다.

‘동상이몽은 2월15일 월요일 밤 11시부터 두 명의 연예대상 MC 유재석과 김구라의 조합으로 SBS 토크쇼의 제2의 전성기를 열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웃찾사는 금요일 밤 11시로 전격 이동하여 9시부터 이어지는 SBS 금요일 심야 예능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다.

‘웃찾사는 2월12일 금요일부터 밤 9시 ‘궁금한 이야기 Y, 10시 ‘정글의 법칙에 이어 밤 11시에 편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로서 SBS는 월요일 ‘동상이몽, 화요일 ‘불타는 청춘, 수요일 ‘한밤의 TV연예, 목요일 ‘자기야 백년손님, 금요일 ‘웃찾사로 라인업을 완성하여 평일 밤 11시대 1위를 굳힌다는 각오다.

한편, 기존 주말 밤 9시 ‘동상이몽과 ‘웃찾사의 빈자리는 오는 2월13일 토요일부터 화제의 김수현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채울 예정이며, ‘힐링캠프는 2월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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