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진단됐지만 다음달 예정된 중동평화회의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올메르트 총리가 건강하길 바라며, 암이 초기에 발견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중동평화회의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연기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62세인 올메르트 총리는 수술이 필요한 전립선 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지만 쾌유를 장담하면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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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올메르트 총리가 건강하길 바라며, 암이 초기에 발견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중동평화회의 날짜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연기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올해 62세인 올메르트 총리는 수술이 필요한 전립선 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지만 쾌유를 장담하면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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