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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새 주장 박태홍, 조나탄 7번은 최정한
입력 2016-01-27 17:05 
대구FC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한 박태홍. 사진=대구FC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신입생 박태홍(25)이 대구FC 완장을 달았다.
중국 쿤밍 전지훈련 중인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 선임 소식을 공개했다.
박태홍은 각급 청소년 대표 출신 수비수로 요코하마FC(일본) 카탈레 도야마(일본/임대)를 거쳐 새 시즌을 앞두고 대구에 입단했다.

박태홍은 "주장인 만큼 앞장서서 팀 동료들을 챙기고, 힘든 일은 함께 이겨내서 꼭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 이영진 감독은 주장 선임과 동시에 새 시즌 선수단 등번호도 확정했다.
박태홍이 수비수 번호인 4번을 달았고 새 얼굴 이재권은 6번 최정한은 조나탄이 달았던 7번 데이비드가 8번 황재원이 20번을 부여받았다.
에델은 28번에서 10번으로 변경했다. 아직 9번과 11번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 대구FC 2016시즌 등번호 배정 현황
GK: 이양종(1번) 조현우(21번) 송영민(31번) 박수환(41번)
DF: 오광진(2번) 정우재(3번) 박태홍(4번) 홍정운(5번) 조영훈(13번) 김동진(16번) 박세진(19번) 황재원(20번) 감한솔(22번) 신희재(23번) 김우석(26번) 이수정(30번) 황준석(39번) 문진용(42번) 최원권(81번, 플레잉코치)
MF: 이재권(6번) 데이비드(8번) 최수현(18번) 김래훈(27번) 유태민(28번) 류재문(29번) 박한빈(36번)
FW: 최정한(7번) 에델(10번) 신창무(14번) 한재웅(15번) 노병준(17번) 김현수(25번) 정치인(32번) 정대교(33번) 홍승현(34번) 서재민(35번) 김대원(37번) 정승원(38번) 임영웅(40번) 조귀범(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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