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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전역 “팬과 전우 덕분에 버텼다”
입력 2016-01-27 14:19 
윤시윤 해병대 전역. 사진=정일구 기자
윤시윤, 해병대 전역 감격 팬과 전우 덕분에 버텼다”

배우 윤시윤이 27일 오전 인천 서구 금곡동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조용히 입소해 성실하게 군생활을 보냈고,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약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윤시윤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군인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윤시윤입니다”라며 저 전역했습니다. 필승!”이라고 늠름하게 경례했다.

이어 윤시윤은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 생활이) 쉽지는 않았는데 팬들과 전우들이 있어서 지난 2년이란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시윤 해병대 전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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