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유럽 미사일방어 계획으로 서방과 마찰을 빚고 있는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수명연장을 위한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ICBM 'RS-18'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MF 알렉산드르 포브크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29년간 운용해 온 미사일의 수명 연장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라며 모의 탄두는 극동 지역 캄차카 반도의 쿠라 시험장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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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략미사일부대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ICBM 'RS-18'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MF 알렉산드르 포브크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29년간 운용해 온 미사일의 수명 연장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라며 모의 탄두는 극동 지역 캄차카 반도의 쿠라 시험장 목표물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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