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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슈주·f(x) 앨범, 디자인계 오스카상 받았다
입력 2016-01-27 13:42  | 수정 2016-01-27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슈퍼주니어 정규 7집 스페셜 에디션 ‘THIS IS LOVE, f(x) 정규 4집 ‘4 Walls,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등 3개의 앨범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것.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있는 라이프 스타일 숍 스타디움은 인테리어 건축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2개 부문에서 총 4개의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엑소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비롯해 엑소와 소녀시대 앨범 등 총 4개의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다시 한번 SM의 콘텐츠가 수상작에 선정된 것으로, 이로써 총 8개 작품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의 본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시금 SM의 독창적인 디자인 콘텐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계기다.
SM은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 뿐만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의 앨범 등 8개 작품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 완성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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