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K, 창단 8년만에 첫 우승
입력 2007-10-29 21:35  | 수정 2007-10-30 08:08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1위팀 SK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7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채병용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정근우가 역전 2점홈런, 김재현이 굳히기 솔로아치를 쏘아올려 5-2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습니다.
이로써 SK는 초반 2연패 뒤에 파죽의 4연승을 거둬 팀 창단 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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