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수지, 과거 아찔했던 연탄가스 사고 "내가 울어 가족들 다 살아"
입력 2016-01-27 12:30 
강수지/사진=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 과거 아찔했던 연탄가스 사고 "내가 울어 가족들 다 살아"

탤런트 강수지가 과거 연탄가스 사고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연탄불 주위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우는 "연탄가스 마셔 본 사람 있냐 우리 때는 그런 일이 많았다. 같은 반 친구는 연탄가스를 마시고 하늘나라로 떠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강수지는 "난 완전 갓난 아기 때 내가 울어서 가족이 다 살았다고 하더라. 어머니는 심지어 졸도까지 하셨었는데 내가 미친듯이 울어서 살아나셨다"며 "나는 애기였을 때니까 사실 기억도 안 난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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