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시윤 전역 "팬과 전우 덕분에 2년 버틸 수 있었다" 소감 보니? '뭉클'
입력 2016-01-27 11:22  | 수정 2016-01-28 08:46
윤시윤 전역/사진=스타투데이
윤시윤 전역 "팬과 전우 덕분에 2년 버틸 수 있었다" 소감 보니? '뭉클'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시윤은 27일 오전 9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갖고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날 그는 "군인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윤시윤이다"며 "저 전역했습니다. 필승!"라고 경례했습니다.

이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팬들과 전우들이 있어서 지난 2년이란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며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 여러분 덕분이었고 앞으로 갚겠다.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시윤의 전역식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이 다수 참석, 그의 사회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고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 등 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모은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