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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일본, 카타르 넘어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앙숙 매치’
입력 2016-01-27 11:12 
한국이 카타르를 꺾고 일본과 숙명의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카타르 도하)=AFPBBNEWS=News1
한국, 카타르 꺾고 일본과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숙명의 라이벌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3-1로 꺾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본선 진출과 함께 대회 우승까지 노린다.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 일본도 이라크를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일본과 앙숙의 결승전 매치를 갖게 되면서 올림픽 축구 최종예선 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거워졌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30일 밤 11시45분 결승전서 대회 우승컵을 놓고 숙명의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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