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시윤 “‘진짜 사나이’ 출연? 오늘 전역했는데…”
입력 2016-01-27 10:24  | 수정 2016-01-27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윤시윤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 정문에서 전역식을 가진 윤시윤은 팬들에게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윤시윤은 추운 날씨에도 전역식을 보러 와준 팬들을 보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에는 크게 웃었다.
그는 ‘진짜 사나이요? 오늘 전역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등에서 열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