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선영이 김설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선영은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진주(김설 분)는 내가 친딸처럼 그냥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실제로 친딸이 있는데, 진주와 나이가 똑같다. 그렇다보니 진짜 친딸처럼 촬영장 내내 같이 있었다. 덕분에 서로 마음을 많이 열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선영은 진주와 모든 촬영이 끝나고 정말 슬펐다며 촬영 이후에도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를 많이 했다. 그런데 진주는 그냥 몇 번 끊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외에도 진주는 타고난 것 같다. 방송 보면 대단히 잘하지 않냐. 훌륭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응팔이 끝나도 진주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태티서의 막내로 웃음을 주기도 했고, 친정엄마와의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들과 함께 눈물을 쏟기도 했다. 또한 시어머니로부터 모진 구박을 받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함께 분노하게 했으며, 최무성과의 중년 로맨스로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극중 선우 엄마이면서도 누군가의 여자,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며느리로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김선영은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진주(김설 분)는 내가 친딸처럼 그냥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실제로 친딸이 있는데, 진주와 나이가 똑같다. 그렇다보니 진짜 친딸처럼 촬영장 내내 같이 있었다. 덕분에 서로 마음을 많이 열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선영은 진주와 모든 촬영이 끝나고 정말 슬펐다며 촬영 이후에도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를 많이 했다. 그런데 진주는 그냥 몇 번 끊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외에도 진주는 타고난 것 같다. 방송 보면 대단히 잘하지 않냐. 훌륭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응팔이 끝나도 진주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태티서의 막내로 웃음을 주기도 했고, 친정엄마와의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들과 함께 눈물을 쏟기도 했다. 또한 시어머니로부터 모진 구박을 받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함께 분노하게 했으며, 최무성과의 중년 로맨스로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극중 선우 엄마이면서도 누군가의 여자,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며느리로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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