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참여정부들어 강남북 격차 심화"
입력 2007-10-29 16:15  | 수정 2007-10-29 16:15
부동산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서울 강남과 강북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의 공시지가는 서울 전체 공시지가의 33.4%인 303조6천8백억원에 이른다며, 이는 참여정부 출범 즈음인 2003년 1월 31.4%보다 2%포인트가 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같은 기간 공시지가 상승률도 강북이 75.1% 상승한데 비해 '강남3구'는 89%에 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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