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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기습키스, 수줍지만 그래서 더 설레었던 풋풋함
입력 2016-01-26 16:21  | 수정 2016-01-26 16:22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사진=tvN
치인트 박해진 김고은 기습키스, 수줍지만 그래서 더 설레었던 풋풋함


'치인트' 김고은이 박해진에 기습키스를 날렸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7회에서 홍설(김고은)은 유정(박해진)에게 수줍은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이날 홍설은 유정이 재벌 2세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가 자신의 미래에 없을 것이라는 예감에 좌절했습니다.

이를 눈치챈 유정은 홍설을 꼭 끌어안으며 "그런 걱정은 말라"며 꼭 안아줬습니다. 이어 유정은 홍설에게 키스하려 다가갔지만 긴장한 홍설은 얼굴을 돌려 피했습니다.


하지만 홍설은 '안 돼. 이대로 보내면 나는 돌이야. 돌'이라며 유정의 얼굴을 잡고 "선배"라며 입을 맞추고 도망쳐 귀여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치인트' 박해진의 섬뜩한 본색을 목격한 김고은이 공포에 빠져 그들의 러브라인이 과연 어느 곳으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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