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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빨래`로 소극장 무대 오른다…"작은 힘 보탤 것"
입력 2016-01-26 15:05  | 수정 2016-01-27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빨래에 출연한다.
지난 2009년 출연한 홍광호은 7년 만에 3월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오픈하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 ‘빨래 무대에 오른다.
홍광호는 규모는 작지만 큰 힘이 있는 ‘빨래라는 작품을 통해 관객 분들의 삶 속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 한 후 ‘미스 사이공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맨 오브 라만차 ‘데스노트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발성과 연기력으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또 한국인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2014년 5월 런던에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투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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