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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이유는? "기쁜 날도 좋지 않았던 날도…하루만이라도 푹 쉬고 싶었다"
입력 2016-01-26 12:16  | 수정 2016-03-01 15:50
제시카/ 사진=연합뉴스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이유는? "기쁜 날도 좋지 않았던 날도…하루만이라도 푹 쉬고 싶었다"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지난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억대 수입 자랑하는 신흥 재벌 스타' 5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그녀의 탈퇴 이유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시카는 과거 잡지 르 오피셜 싱가포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탈퇴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제시카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엄격한 훈련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항상 재미를 느끼면서 연습했다"면서 "지금의 성취는 상상도 못했다. 연습생 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금의 저는 조금 더 성숙해졌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SM에서 십여년을 보냈는데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한 회사의 소속원으로서 기쁜 날도 있고 좋지 않았던 날도 있지만, 가끔은 하루만이라도 그냥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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